박현덕 | 유페이퍼 | 1,000원 구매 | 500원 5일대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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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-01-22
같은 시대에 동역하고 있는 부교역자 여러분, 너무 반갑습니다. 저는 교육 전도사를 시작으로 2007년에 목사안수를 받고 지금까지 부교역자로 교회를 섬기는 중입니다. 목사안수 받은 지도 벌써 10년이 넘었네요. 저는 여러분보다 더 나을 것도 없는 그저 평범한 사역자일 뿐입니다. 큰 교회를 섬긴 것도 아니고 특별히 잘하는 게 있는 것도 아닙니다. 그래서 이런 글을 쓰는 게 제 위치에서 맞나 싶기도 하고 얼마나 동역자님들께 도움이 될까 고민도 했습니다. 그러다 보니 마음만 먹고 있다가 몇 년이 훌쩍 지나가 버렸습니다.
그러던 중에 코로나19 상황을 맞게 되면서 심방을 자유롭게 할 수도 없고, 예배는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날이 많아지고, 교회의 여러 사역이 멈추는 일이 벌어..